KITA 대표 : 김 윤중 테니스 관련 기관 직책 ① ITF 이덕희배 국제주니어대회 진행위원 ② 전국주니어 경기도 로컬위원회 위원장 ③ KPTA (한국지도자 연합회) 이사 ④ 고양시 기관, 직장 협의회 회장 ⑤ 고양시 테니스 연합회 부회장(엘리트 육성담당) ⑥ 일산동구 테니스 연합회 회장 테니스 관련 자격 및 경력 1984. 02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84. 12 빅브래든 테니스 칼리지 테니스 아카데미 수료(미국 켈리포니아) 1985. 01 미국 캘리포니아 Robert Work Out(웨스트앤드 테니스클럽) 참가 1988. 12 USPTA(미국프로테니스협회) 코치자격 획득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톤헤드)     1990. 09 USPTA National Convention (미국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마리오츠 랜쵸 라스팔마스 리설트)참가 1997~2004 일산구 테니스 아카데미 진행 1996~2004 일산구 연합회. 고양시협회 경기이사, 총무이사 사무국장, 부회장 역임 2002 경기도 도지사표창(생활체육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 공로) 테니스 관련 잡지 기사 내용 TENNIS JOURNAL 2001년 2월   선진 테니스 교육 받은 인재 - 김 윤 중 KITA 김윤중 대표는 11년간 선수 생활을 통해 다져진 테니스인이다. 1984년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윤중 대표는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가. 김윤중 대표는 테니스 선진국에서 폭넓은 현장 경험과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테니스의 전반적인 이론을 정립했다. 1984년 미국 빅브래든 테니스 아카데미를 수료했고, 1988년에는 USPTA 코치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1999년에는 KPTA 코치자격을 취득했고, 지난해에는 일본생활체육대호에 참가하기도 했다. 김윤중 대표는 현재 일산구 연합회 부회장과 사무국장을 겸하고 있고, 고양시 협회 사무국장, 경기도연합회 감사, 한국동호인 연맹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TENNIS KOREA 2004년 6월   지역테니스는 내가 책임진다! 일산테니스 아카데미 김윤중 대표 장충 코트에서 만난 김윤중 대표(44)는 전한국 주니어대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독거려 주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인터뷰를 위해 장충 코트를 찾았지만 마치 코치나 감독처럼 선수들을 격려해 주는 모습에서 테니스를 막 시작하는 주니어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테니스에 대한 애정까지도 느낄 수 있었다. 김 대표가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평범한 듯 하면서도 특별하다. 김 대표는 중학교 1학년때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아버지로부터 라켓과 볼을 선물 받으면서 테니스와의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테니스 볼이 들어 있던 깡통모양 통이 신기하기만 했다던 김 대표의 말처럼 호기심으로 테니스를 하기 시작하여 중학교 때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망 선수로서 활동했지만 대학교때 선수생활의 한계를 느끼고 테니스 지도자로의 길에 접어들었다.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것은 그의 테니스 삶에 큰 변화를 주었다. 한국과는 전혀 다른 미국의 체계적인 테니스 지도 프로그램을 경험했고 테니스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보고 놀란 것이다. 테니스 클럽 활동이 지역을 중심을 활성화되어 있었고 로컬 대회도 활발히 열리고 있었으며 그러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김 대표는 한국에도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미국에서 빅브래든 테니스 칼리지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USPA(미국프로테니스협회) 코치 자격을 획득한 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생활체육 개념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 시발점은 김 대표가 일산으로 이사 오면서부터, 놀 거리가 널려있는 번잡한 도시와는 거리가 먼 일산에서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한 것이다. 1997년부터 테니스 전문 교육 기관인 일산 테니스 아카데미를 열고 무료 강습회를 마련해서 주민들이 쉽게 테니스를 배우고 즐기도록 힘썼다. 지역을 중심으로 한 테니스 클럽제 외에도 김 대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니어 육성이다. 이를 위해 2001년부터 KITA 컵 전국주니어 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그는 "해마다 참가자 수가 늘어나고 있고 대회가 성장하면서 주니어 선수들이 발굴되고 또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김 대표가 이 대회를 통해 힘쓰고 있는 것은 주니어 선수들에게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역대회가 선수 발굴은 물론이고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의 테니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한층 더 증가시킬 수 있을 거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이것을 계속 실전하고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우수 선수 발굴에는 학교의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테니스 아카데미의 활성화와 테니스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의식전환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하였다. "지도자들이 테니스 선진국의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방법, 그리고 테니스 문화를 눈으로 직접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는 김 대표의 바람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간절한 소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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